21일 (수) 캔버라 -7.2도로 86년 이후 '6월 최저 기온' 기록
NSW 내륙지방 배스허스트 -7.5도, 스콘 -5.1도, 캠벨타운 -1.6도
출처 : 한호일보
5월말에 이어 6월도 호주에서 기록적인 추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냉 전선이 오면서 동부 해안을 따라 많은 호주인들이 한파와 얼어붙은 아침을 맞이했다.
20일(수) 새벽 호주에서 여러 개의 6월 기온 기록이 깨졌다. 캔버라는 -7.2도로 2018년 이후 6월 최저, 1986년 6월 이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내륙 지역의 일부인 NSW의 배스허서스트(Bathurst)는 -7.5, 스콘(Scone)은 -5.1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시드니 남서부인 캠벨타운(Campbelltown)은 -1.6도로 급락하여 5년동안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했다.
호바트는 1.9도, 멜번은 4.2도, 브리즈번은 7.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대에 따르면 22일(목)과 23일(금)에도 기온은 평균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후로는 다소 온난해질 전망이다.
지난 며칠동안 동부해안의 많은 지역에서 평균 대비 4-8도 정도 기온이 낮았는데 22일 아침에는 평균 대비 1-3 정도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는 나머지 겨울 동안 평균보다 따듯한 기상조건이 예상된다고 전말했다.
기상대는 10월에 엘니뇨 현상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엘니뇨는 중앙과 동부 열대 대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출처 : 한호일보
5월말에 이어 6월도 호주에서 기록적인 추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냉 전선이 오면서 동부 해안을 따라 많은 호주인들이 한파와 얼어붙은 아침을 맞이했다.
20일(수) 새벽 호주에서 여러 개의 6월 기온 기록이 깨졌다. 캔버라는 -7.2도로 2018년 이후 6월 최저, 1986년 6월 이후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내륙 지역의 일부인 NSW의 배스허서스트(Bathurst)는 -7.5, 스콘(Scone)은 -5.1도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시드니 남서부인 캠벨타운(Campbelltown)은 -1.6도로 급락하여 5년동안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했다.
호바트는 1.9도, 멜번은 4.2도, 브리즈번은 7.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기상대에 따르면 22일(목)과 23일(금)에도 기온은 평균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이후로는 다소 온난해질 전망이다.
지난 며칠동안 동부해안의 많은 지역에서 평균 대비 4-8도 정도 기온이 낮았는데 22일 아침에는 평균 대비 1-3 정도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대는 나머지 겨울 동안 평균보다 따듯한 기상조건이 예상된다고 전말했다.
기상대는 10월에 엘니뇨 현상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엘니뇨는 중앙과 동부 열대 대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출처 : 한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