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6월 12일 월요일 오늘은 저희 호주유학클럽 시드니센터는 휴무입니다.

바로 King's Birthday 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같은 호주내에 있다 하더라도 퍼스센터는 정상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호주는 각 주별로 영국왕의 탄신일을 각각 다르게 공휴일로 지정을 하고있는데요.

왜 그런것일까요?

이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 공유해드립니다.

Australia marks King's Birthday today

QLD, 10월 첫째주 월요일... WA, 9월 25일

출처 : 디지털톱뉴스

NSW주와 빅토리아 주 등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6월 12일은 국왕 탄신일, 공휴일이다.

퀸즐랜드 주는 10월 첫째주 월요일을, 서호주(WA)는 9월 25일을 국왕 탄신일로 기념한다.

찰스 3세 영국국왕의 실제 생일은 11월 14일(1948년)이다.

그렇다면 왜 호주에서는 찰스 3세 국왕의 생일과는 전혀 무관한 날에 그것도 제각각 탄신일로 기념하고 있는 것일까?

영국 등 영연방국가들은 대부분 영국의 조지 6세 국왕 이전까지는 실제 왕의 생일에 공휴일을 맞췄다.

1952년 조지 6세 국왕의 별세 이후부터는 매년 6월 둘째주 월요일이 왕의 탄신일로 기념되기 시작했다.

이후 영연방 국가별로, 또 호주는 각 주별로 기념일도 달라진 것.

같은 영 연방국가인 캐나다나 뉴질랜드 역시 각각 다른날을 여왕 탄신일로 기념하고 있다.

출처 : 디지털톱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