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오늘은 얼마전 저희 호주유학클럽을 통해
호토박이(호주 교육부 공인 교육전문가 QEAC No. D218)님에게
호주이민관련하여 문의주신 사연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상담을 신청해주신 분은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와이프로써
남편과 딸 그리고 아들까지, 온가족이 호주로 이민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어떠한 내용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는지 아래의 내용 천천히 살펴봐주세요-
**질문주신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내용은 각색되었습니다.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가족과 함께 호주이민을 고민중입니다.
현재 저희가족 구성원은
남편과 저 (80년대생)
딸, 아들 (2010년대생)
입니다.
남편은 한국에서 공대 학사 졸업후, 관련 직종에서 엔지니어로 10년가까이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호토박이 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호주유학클럽으로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남편분의 경력과 관련하여 답변드리자면,
호주에서 이민을 할때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기술심사 입니다.
여기서 공학관련은 EA(Engineers Australia) 라는 곳에서 관장을 하게 되는데..
만약 한국에서 공학을 전공했다면, 자신이 졸업한 대학의 학과사무실에 연락해서 자신이 와싱턴 어코드 공학인증이 되는지를 물어보면 됩니다. 남편분께 학과사무실에 물어보라 하세요.
만약 남편분이 "와싱턴어코드? 그게 뭐야?" 라고 하면 아마도 남편분은 공학인증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설령 남편분이 공학인증이 되어서 기술심사가 통과 되더라도 호주에서 학업을 하지 않은 이상 EOI를 통한 점수제이민 INVITAION 받을 점수가 안될겁니다.
그래서 다시 호주에서 공학석사 또는 학사편입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2년이상 (2년이상 해야 기술이민점수표에서 여러점수 대상이 됩니다.) 공부를 하고나면 결국 만 40세가 될 것이므로, 만 40세가 넘으면 어떤 형태로든 점수제이민은 불가하다 보시는것이 맞습니다.
결론 남편분쪽으로는 점수제이민은 어렵습니다.
문의 내용
저는 현재 간호학과 학사 졸업후 간호사로 수년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호토박이 답변
간호사는 호주기술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호주 간호사 등록이 되어야 하고 이 등록을 위해서는 호주에서 간호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간호석사 또는 간호학사편입으로 호주학위를 취득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학위란 Cours Work을 말하고 연구석사는 해당이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만40세가 되기전에 점수제이민을 고려해볼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나이계산을 통해 늦지않게 간호석사를 시작해서 졸업 후 기술심사 통과하고 EOI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입학영어점수인 IELTS 각 밴드 7.0을 먼저 갖추어야 하겠지요.
문의 내용
아이들 교육을 호주에서 시키고 싶어서 남편과 저를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이민하기를 원합니다.
우선 남편과 저의 경력을 살려 기술심사를 먼저 신청하고 점수제이민에 도전하려 하는데
나이제한때문에 저밀도 지역에서 유학2년을 해도 점수제 이민에서 의미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간호로 학업을 하면 좀 더 안정적일 거 같은데 저밀도지역 2년학업에 리서치 석사과정을 하면
점수가 안정적일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호토박이 답변
위에 언급한대로 석사 리서치는 기술심사 통과가 안되기에 하시면 안됩니다.
두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은 스케줄이라 봅니다.
1. 질문자님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IELTS 혹은 PTE 시험을 본다 ---- 절대 몇달 더 공부해서 시험보겠다는 것 말고 겨우 시험유형만 파악한 후 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만약 4주이내 시험에서 6점대가 나오지 않으면 유학은 몰라도 이민은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2. 1번 영어점수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면, 바로 간호석사 지원을 한다(지원만 해놓고 영어준비를 어떻게 할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1번의 점수에 따라서 준비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3. 2번에서 영어를 한국에서 계속 준비하거나 아미녀 호주에 입국해서 해당대학 부설센터에서 영어연수(대학준비 영어과정)을 하는 것을 고려해서 입국시기를 결정한다.
문의 내용
퍼스지역 간호학관련 리서치석사로 아이들 무상교육을하고
남편은 퍼스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방과후에는 아이들 케어하고 지내는 것도 방안이 될꺼 같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호토박이 답변
아주작은 가능성이지만,
질문자님이 간호석사 학업을 하는 동안 남편은 무제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석사코스웤일때 그 당사자는 2주에 40시간이지만 그 배우자 (동반비자) 는 무제한 근로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영어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가족의 생활비 정도는 충당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질문자님이 학교간 사이에는 육아, 그 외 시간에는 여러가지 파트타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존심 같은거 내려놓을 수 있다면, 우버도 좋은 옵션이고 저녁시간 피자배달도 괜찮을 겁니다.)
일반 어린 싱글 학생들은 차가 없는 경우가 많고 해서 쉽게 하지 못하는 잡들이 틈새가 되기도 하고, 또 학교는 안가면서 근로시간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꽤 있습니다.)
만약, 남편분이 현재하고 있는 분야의 일을 호주에서도 할 수 있다면
(저는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봅니다. 물론 영어수준에 따라서 그 가능성이 0에 가까울수도 있고요)
그 분야로 취업이민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정말 이쪽으로 기회가 온다면, 질문자님말고 남편분쪽으로 비자가 해결될수도 있긴하지만 기대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여기서 지역점수 5점이 가능한 지역은 ADELAIDE UNI, CURTIN UNI, ECU 입니다.
아래의 도표를 보면 각 주정부의 학비가 나옵니다.

유일하게 WA주에서만 부모중 한명이 석사코스웤을 해도 동반자녀의 학비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일부 약간의 금액은 납부할수도 있습니다.)
석사 학생비자가 끝난 후에는 485 졸업비자나 482 임시취업비자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주가 동반자녀의 학비는 면제가 적용됩니다.
호토박이 결론...
어떤 이유도 붙이지 마시고 한달안에 IELTS 혹은 PTE 시험을 한번 보세요.
그래야 좀 더 구체적으로 도전할지 말지가 나옵니다.
유학후이민에서 가장중요한 요소 3가지 나이, 돈, 영어 인데, 두분의 조건으로 보아 2년간의 학비가 없어서 도전이 안되는 가정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결국 영주권의 가능여부는 도전시기와 질문자님의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어점수에서 가능성이 보이면,
지역점수가 가능하고 동반자녀의 학비를 고려해서 WA 주로 가야 합니다.
ECU의 JOONDALUP, BUNBURY 보다는 CURTIN에 BENTLEY 지역이 자녀들과 거주하기 용이하고 또 남편분이 알바등을 하기에 유리한 지역이 될 것 입니다.
그럼 영어점수 손에 쥔다음 또 문의주세요.
남편분 워싱턴어코드 적용여부도 확인해보시고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호주유학클럽 여러분-
오늘은 얼마전 저희 호주유학클럽을 통해
호토박이(호주 교육부 공인 교육전문가 QEAC No. D218)님에게
호주이민관련하여 문의주신 사연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상담을 신청해주신 분은 한 가정의 어머니이자, 와이프로써
남편과 딸 그리고 아들까지, 온가족이 호주로 이민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어떠한 내용으로 상담이 진행되었는지 아래의 내용 천천히 살펴봐주세요-
**질문주신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내용은 각색되었습니다.
문의 내용
안녕하세요 호토박이님.
가족과 함께 호주이민을 고민중입니다.
현재 저희가족 구성원은
남편과 저 (80년대생)
딸, 아들 (2010년대생)
입니다.
남편은 한국에서 공대 학사 졸업후, 관련 직종에서 엔지니어로 10년가까이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호토박이 답변
안녕하세요.
저희 호주유학클럽으로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남편분의 경력과 관련하여 답변드리자면,
호주에서 이민을 할때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기술심사 입니다.
여기서 공학관련은 EA(Engineers Australia) 라는 곳에서 관장을 하게 되는데..
만약 한국에서 공학을 전공했다면, 자신이 졸업한 대학의 학과사무실에 연락해서 자신이 와싱턴 어코드 공학인증이 되는지를 물어보면 됩니다. 남편분께 학과사무실에 물어보라 하세요.
만약 남편분이 "와싱턴어코드? 그게 뭐야?" 라고 하면 아마도 남편분은 공학인증이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설령 남편분이 공학인증이 되어서 기술심사가 통과 되더라도 호주에서 학업을 하지 않은 이상 EOI를 통한 점수제이민 INVITAION 받을 점수가 안될겁니다.
그래서 다시 호주에서 공학석사 또는 학사편입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렇게 2년이상 (2년이상 해야 기술이민점수표에서 여러점수 대상이 됩니다.) 공부를 하고나면 결국 만 40세가 될 것이므로, 만 40세가 넘으면 어떤 형태로든 점수제이민은 불가하다 보시는것이 맞습니다.
결론 남편분쪽으로는 점수제이민은 어렵습니다.
문의 내용
저는 현재 간호학과 학사 졸업후 간호사로 수년간 근무하고 있습니다.
호토박이 답변
간호사는 호주기술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호주 간호사 등록이 되어야 하고 이 등록을 위해서는 호주에서 간호학위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간호석사 또는 간호학사편입으로 호주학위를 취득해야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학위란 Cours Work을 말하고 연구석사는 해당이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만40세가 되기전에 점수제이민을 고려해볼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나이계산을 통해 늦지않게 간호석사를 시작해서 졸업 후 기술심사 통과하고 EOI 신청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입학영어점수인 IELTS 각 밴드 7.0을 먼저 갖추어야 하겠지요.
문의 내용
아이들 교육을 호주에서 시키고 싶어서 남편과 저를 포함한 온가족이 함께 이민하기를 원합니다.
우선 남편과 저의 경력을 살려 기술심사를 먼저 신청하고 점수제이민에 도전하려 하는데
나이제한때문에 저밀도 지역에서 유학2년을 해도 점수제 이민에서 의미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간호로 학업을 하면 좀 더 안정적일 거 같은데 저밀도지역 2년학업에 리서치 석사과정을 하면
점수가 안정적일거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호토박이 답변
위에 언급한대로 석사 리서치는 기술심사 통과가 안되기에 하시면 안됩니다.
두분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아래와 같은 스케줄이라 봅니다.
1. 질문자님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IELTS 혹은 PTE 시험을 본다 ---- 절대 몇달 더 공부해서 시험보겠다는 것 말고 겨우 시험유형만 파악한 후 시험을 보셔야 합니다. 만약 4주이내 시험에서 6점대가 나오지 않으면 유학은 몰라도 이민은 내려놓으셔야 합니다.
2. 1번 영어점수에서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면, 바로 간호석사 지원을 한다(지원만 해놓고 영어준비를 어떻게 할것인지 고려해야 합니다. 1번의 점수에 따라서 준비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3. 2번에서 영어를 한국에서 계속 준비하거나 아미녀 호주에 입국해서 해당대학 부설센터에서 영어연수(대학준비 영어과정)을 하는 것을 고려해서 입국시기를 결정한다.
문의 내용
퍼스지역 간호학관련 리서치석사로 아이들 무상교육을하고
남편은 퍼스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방과후에는 아이들 케어하고 지내는 것도 방안이 될꺼 같은데
조언부탁드립니다.
호토박이 답변
아주작은 가능성이지만,
질문자님이 간호석사 학업을 하는 동안 남편은 무제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석사코스웤일때 그 당사자는 2주에 40시간이지만 그 배우자 (동반비자) 는 무제한 근로조건이 됩니다.)
따라서 영어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만하면 가족의 생활비 정도는 충당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질문자님이 학교간 사이에는 육아, 그 외 시간에는 여러가지 파트타임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존심 같은거 내려놓을 수 있다면, 우버도 좋은 옵션이고 저녁시간 피자배달도 괜찮을 겁니다.)
일반 어린 싱글 학생들은 차가 없는 경우가 많고 해서 쉽게 하지 못하는 잡들이 틈새가 되기도 하고, 또 학교는 안가면서 근로시간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은 꽤 있습니다.)
만약, 남편분이 현재하고 있는 분야의 일을 호주에서도 할 수 있다면
(저는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봅니다. 물론 영어수준에 따라서 그 가능성이 0에 가까울수도 있고요)
그 분야로 취업이민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정말 이쪽으로 기회가 온다면, 질문자님말고 남편분쪽으로 비자가 해결될수도 있긴하지만 기대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여기서 지역점수 5점이 가능한 지역은 ADELAIDE UNI, CURTIN UNI, ECU 입니다.
아래의 도표를 보면 각 주정부의 학비가 나옵니다.
유일하게 WA주에서만 부모중 한명이 석사코스웤을 해도 동반자녀의 학비가 면제될 수 있습니다.
(일부 약간의 금액은 납부할수도 있습니다.)
석사 학생비자가 끝난 후에는 485 졸업비자나 482 임시취업비자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주가 동반자녀의 학비는 면제가 적용됩니다.
호토박이 결론...
어떤 이유도 붙이지 마시고 한달안에 IELTS 혹은 PTE 시험을 한번 보세요.
그래야 좀 더 구체적으로 도전할지 말지가 나옵니다.
유학후이민에서 가장중요한 요소 3가지 나이, 돈, 영어 인데, 두분의 조건으로 보아 2년간의 학비가 없어서 도전이 안되는 가정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결국 영주권의 가능여부는 도전시기와 질문자님의 영어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어점수에서 가능성이 보이면,
지역점수가 가능하고 동반자녀의 학비를 고려해서 WA 주로 가야 합니다.
ECU의 JOONDALUP, BUNBURY 보다는 CURTIN에 BENTLEY 지역이 자녀들과 거주하기 용이하고 또 남편분이 알바등을 하기에 유리한 지역이 될 것 입니다.
그럼 영어점수 손에 쥔다음 또 문의주세요.
남편분 워싱턴어코드 적용여부도 확인해보시고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