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NEWS] 호주 공립 남자 중고교 기피 현상 심화

호주유학클럽
2023-04-26

Parents reject public boys' high schools

일반 공립 남고 절반 이상 정원 미달률 30% 넘어

출처 : 디지털톱뉴스


시드니 학부모들이 자녀를 공립 남자중고등학교에 보내는 것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렉티브고교(selective schools)를 제외한 공립 남자중고교 중 절반 이상이 30% 이상의 정원 미달률을 보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학부모들의 공립 하이스쿨 기피 현상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


2022년 학생 등록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에는 15개의 비셀렉티브(non-selective)계인 일반 공립 남자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이들 중 8개 학교의 학생 등록 인원은 정원의 3분의 2를 채우지 못했다.


대부분의 이런 공립 남학교는 유사한 배경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들과 비교했을 때 나플란(NAPLAN) 시험의 읽기, 쓰기, 문법, 스펠링에서 평균이나 평균 이하의 성적을 나타냈다.


NSW 노동당은 만약 3월 주총선에서 승리한다면 부모들에게 남녀공학에 접근할 선택권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NSW 주정부는 지난 2020년 남녀공항 제공을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지난 10년간 다수의 사립 남자고교들이 여학생 입학을 허용했다.


학생 등록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남부 소재 조지스리버칼리지 허스트빌 보이즈 캠퍼스(Georges River College Hurstvill Boys Campus)는 남자 중고등학교들 중 학생 미달률이 가장 높았다.


이 학교의 지난해 등록생은 정원의 29%에 불과했다.


이 결과는 이 학교의 학군에 속한 학생들에게 그 인근의 남녀공학 학교인 피크허스트(Peakhurst) 캠퍼스에 등록을 허락하는 정책이 2020년 도입된 후에 나온 것이다.


허스트빌 보이즈 캠퍼스 학생 수는 2020년 346명에서 지난해 287명으로 하락했다.


허스트빌 보이즈 9학년생 아들을 둔 칼라 플랭클링은 "이 숫자가 더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SW 교육부 대변인은 "조지스리버와 동부지역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남녀공학 옵션에 접근 가능하도록 지역학교 공동체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고 말했다.


· "남자학교에서 부정적 고정관념 증폭시켰을 수도"


디킨대학 교육 전문가인 아만다 케디 교수는 부유한 부모들은 저조한 학업 성적 때문에

남자 중고등학교에 자녀를 보내기 싫다면 다른 학군으로 이사하거나 사립학교에 보낼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밝혔다.


케디 교수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학교들은 학생수가 감소하고 수입도 줄어들며, 다양한 과목을 개설할 능력도 감소한다"고 말했다.


케디 교수는 남학생들의 더 낮은 학업 성과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며 남자 학교에서 더욱 증폭돼 왔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남자학교들이 '읽기와 쓰기는 남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는 지배적인 남성적 고정관념 보다 부정적인 측면들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호주디지털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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