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심사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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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유학클럽2024-12-12 12:15
안녕하세요, aggge님.
답변 드립니다.
Engineering 관련학과는 알고 계신대로 ABEEK 인증과정이라면 워싱턴 어코드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학업내용에 대한 검증만으로 기술심사 통과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ABEEK 인증 과정을 이수하지
않으셨다면 역시 알고계신다로 CDR Pathway를 통해 기술심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아쉬운 것은, 이 CDR Pathway 기술심사가 통과가 만만치 않고 ABEEK 인증과정에 비해 상당히 준비가
어렵다는 것인데, 만약 이 CDR Pathway에 요구되는 커리어 에피소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면
시간이 들어가더라도 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심사의 통과와 점수제 기술이민 초청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이것을 대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으로 비유해 쉽게 풀어 설명해 보자면 기술심사를 통과했다 하더라도 이것은 입사지원서를 낼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춘것에 불과합니다. 올 해 100명의 신입직원을 뽑는 회사에 입사지원서는 딱 100장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1000장,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요. 여기서 100명 안에 들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가 입사지원 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조건들, 예를 들면 적정연령, 영어시험점수 등과 같이
기준 점수는 통과가 가능하나 그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채용을 하기에 내가 채용이 될 수 있을만큼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기술이민 점수표를 보시면 호주에서 학업을 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도록 점수표가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 점수표는 아주 객관적이고 공평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아주 배타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학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수가
호주 학업 없이 구성이 되는 점수에 비해 작게는 5점, 크게는 15점까지 벌어집니다.
내가 기술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면 영어점수를 최대한 높이 받고, 한국에서의 경력점수 등으로
내가 받지 못하는 호주 학업점수를 상쇄할 수 있을 듯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호주학업점수 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그리고 학업이후에 호주내 경력 1년을 통해 5점까지 계산해 보면 15점까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주정부후원에 있어서 역시, 각 주정부는 자기 주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자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에 여기서도 초청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지요.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학/석사 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ABEEK 인증과정을 마친 분들이라
하더라도 다시 호주 학업을 하시는 이유입니다. 물론, 호주 학업 없이 초청을 받을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셔야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기술심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ngineers Australia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시거나
이것만으로 확인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법무사무소에 문의를 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드립니다.
Engineering 관련학과는 알고 계신대로 ABEEK 인증과정이라면 워싱턴 어코드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학업내용에 대한 검증만으로 기술심사 통과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ABEEK 인증 과정을 이수하지
않으셨다면 역시 알고계신다로 CDR Pathway를 통해 기술심사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아쉬운 것은, 이 CDR Pathway 기술심사가 통과가 만만치 않고 ABEEK 인증과정에 비해 상당히 준비가
어렵다는 것인데, 만약 이 CDR Pathway에 요구되는 커리어 에피소드를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면
시간이 들어가더라도 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심사의 통과와 점수제 기술이민 초청은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이것을 대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으로 비유해 쉽게 풀어 설명해 보자면 기술심사를 통과했다 하더라도 이것은 입사지원서를 낼 수 있는
기본 조건을 갖춘것에 불과합니다. 올 해 100명의 신입직원을 뽑는 회사에 입사지원서는 딱 100장만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1000장, 혹은 그 이상이 될 수도 있겠지요. 여기서 100명 안에 들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가 입사지원 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조건들, 예를 들면 적정연령, 영어시험점수 등과 같이
기준 점수는 통과가 가능하나 그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채용을 하기에 내가 채용이 될 수 있을만큼
높은 점수를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인 것입니다.
기술이민 점수표를 보시면 호주에서 학업을 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수 밖에 없도록 점수표가
구성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 점수표는 아주 객관적이고 공평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아주 배타적인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주에서 학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점수가
호주 학업 없이 구성이 되는 점수에 비해 작게는 5점, 크게는 15점까지 벌어집니다.
내가 기술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면 영어점수를 최대한 높이 받고, 한국에서의 경력점수 등으로
내가 받지 못하는 호주 학업점수를 상쇄할 수 있을 듯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호주학업점수 5점,
지방지역 학업점수 5점, 그리고 학업이후에 호주내 경력 1년을 통해 5점까지 계산해 보면 15점까지
차이가 나게 됩니다. 주정부후원에 있어서 역시, 각 주정부는 자기 주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자들을
우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에 여기서도 초청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지요.
이러한 이유로 한국에서 학/석사 학위를 가지고 계신 분들, 그리고 ABEEK 인증과정을 마친 분들이라
하더라도 다시 호주 학업을 하시는 이유입니다. 물론, 호주 학업 없이 초청을 받을 수 있다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나,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셔야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기술심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ngineers Australia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시거나
이것만으로 확인이 어려우시다면 가까운 법무사무소에 문의를 해 보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양식을 지켜서 작성해주세요.
해당사항이 없으시면 공란으로 남겨두세요.
1. 나이(출생년도와 월(月)까지만)
1993년 1월
2. 개인의 신상정보로 인하여 이메일답신을 원하시면 info@honew.com.au 로 문의를 주시길 바랍니다.
3. **영어실력 (IELTS/TOEFL/PTE/TOEIC등 점수가 없으신 분들은 예상점수라도 적어주세요.)
x
4. **구체적인 출국시기
현 워홀비자로 멜버른 거주중
5. 최종학력 및 전공 (정확한 전공명칭은 아주 중요합니다.)
학사졸업/전자공학과
6. **호주유학시 동반가족여부
x
7. 유학을 희망하는 도시 및 전공 (eg. 시드니/멜번 & 간호학/회계학)
석사유학을 고려할 시 메카트로닉스 or 전자공학
8. 현재 직업 및 경력사항
(세부적인 경력사항은 유학 및 이민의 가능성을 판단하기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재 워홀중, 전공 관련 경력 2년 5개월
9. 호주에 있는 지인 (관계와 거주도시)
사촌 - 시드니
10. **과거 호주 입국 기록 (비자신청시 아주 중요한 사항)
(eg. 2013년 관광비자로 3개월)
x
11. 질문하고자 하는내용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재해주세요
현재 워홀 중이며, 워홀 이후 석사유학 후 영주권을 고민해보려 했던지라 자세히 찾아보진 않았는데
영주권신청 후 초청 기다리고 있는 지인이
제가 졸업한 전공도 MTSSL 직군이라며 준비해보라는 권유에 부랴부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일단 나이도 그렇고 여러가지 상황상 기술심사를 통과할수만 있다면 만 33세 이전에 영주권을 도전하는게
시간과 돈을 절약할수 있는 방법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ABEEK에서 검색해보았는데, 제가 나온 대학이 ABEEK에 인증이 되지 않은 학교같습니다.
간단한 상황설명을 드리자면 이러하였고,
질문을 정리하자면
1. MTSSL 직군의 전공이지만 ABEEK에 인증되지 않은 학교여도 전자공학과라면 기술심사 통과 가능성은 있는 상황일까요?
2. 가능성은 있지만, ABEEK인증이 안되어 대체인증이 필요한상황이라면
- 학위증명서, 성적표, 커리큘럼 상세정보 (과목명 및 설명)
- CDR 작성
- 추천서/관련 프로젝트 자료
이렇게가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