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0일에 학생비자를 승인받았는데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23년도부터 대표님과 Lily님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학교와 과정을 정하고 영어 시험도 치르며 긴 여정이었는데, 무사히 학생비자가 승인되었어요! 제가 매번 궁금한 것도 많고 자잘한 걱정도 많아서 답변하시기 번거로우셨을 텐데도 상세하게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어요 ㅎㅎ

학교 측의 실수로 CoE가 잘못 나오는 일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잘 이야기해주셔서 원래대로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호주의 프로세싱이 정말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지만 이제 이것도 적응해야겠죠 ㅎㅎ

학생비자 거절이 높아지는 추세라 미리 관광비자로 입국하고 싶던 마음을 뒤로 하고 비행기를 미루면서 한국에서 승인을 받고 입국했는데,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마조마하게 호주에 머무르지 않아도 되고, 결정적으로 대표님께서 제가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할 학생비자 신청 후 관광비자 입국 시 리스크에 대해 설명을 잘해주신 덕에 마음 접고 한국에서 기다릴 수 있었어요!

학생비자 승인과 동시에 바로 다음 날로 비행기 예약하고 짐 챙겨서 출국하느라 너무 정신없었는데, 이제서야 정신이 드네요 ㅎㅎ 이제 다음 주면 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가고, 다다음 주면 학기가 시작됩니다. 2월에 본과정 입학을 하려면 또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네요!

타임라인 공유합니다!

2/21 학교지원

5/2 오퍼발행

5/20 CoE발행

5/23 학생비자신청

5/24 신체검사&생체인식

6/20 학생비자승인

작년부터 오랜 기간 상담해주시고 유학길의 시작점을 섬세하게 도와주신 대표님과 Lily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