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IT로 시드니 UTS 석사 랑 애들레이드 플린더스 대학교 석사를 지원했었구요. 시드니 UTS 대학교는 학비까지 납입했지만, 고민끝에 애들레이드 플린더스 대학교로 선택했습니다. 일단 생활비 부분이나, 제가 IT 관련 경험이 없어서, 시드니에서 학업하고 영주권을 도전하기엔 조금 경쟁력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걱정에 애들레이드 플린더스 대학교로 선택했습니다. 네임밸류를 조금은 포기하고, 영주권에 집중한 제 나름의 판단인데, 급변하는 이민정책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계속 관련 정보는 팔로우 해야될꺼같아요. UTS는 학비 납입후에 취소를 했는데, 대학교 측에서 거의 300 만원정도를 못 돌려받기도 했어요.(국제학생들한테는 양아치 ㅠ) 취소하시는 분들은 꼭 그 학교의 환불 규정 잘 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닐 플린더스 대학교는 7 월28일에 학기가 시작되는데 학생비자를 그당시엔 여유로울꺼라 생각하고 5월초에 신청했습니다. 근데 요즘 학생비자가 엄청 늦게나오는 경우가 많아지는 거같더라고요. 6월25일 오늘 승인이 됐습니다. 한달 반 넘게 걸렸네요. 7월10일에 비행기표를 예약한 상황이라 심적으로 너무 불안했는데, 다행히 학생비자 승인이 났네요.

 제가 호주유학클럽에 상담받기전에 다른 곳에서 상담받은적이있는데, 사실 비교가 많이 되었습니다. 학교측에서 좀 특별한 서류들을 요청한 상황도 있었는데, 그 전 유학원과 다르게 일사천리로 진행해주시더라고요. 일처리가 수준이 달랐습니다.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드니 유학 센터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저는 영주권을 따기 위해 또 달려봐야겠습니다. 유학하시는분들 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